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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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마케도니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블라고야 밀레브스키이다. 적색 스라소니들(Црвени лавов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1무 1패로 열세. 1998년 4월 18일 차범근호가 북마케도니아로 가서 첫 경기를 벌여 2-2로 비겼으며 2000년 6월 7일에 이란에서 열린 LG컵 대회 경기로 벌어진 한국과 두번째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A매치 데뷔골을 헌납하고 패배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인터 밀란에서 뛴적이 있는 고란 판데프가 있으며 그는 A 매치에서 35골을 터뜨려 북마케도니아 축구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A 매치 득점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독립 직후 1990년대에는 다르코 판체프가 말년에 활약하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주전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에즈잔 알리오스키, SSC 나폴리의 엘리프 엘마스, 레반테 UD의 에니스 바르디, RCD 마요르카의 알렉산다르 트라이코프스키, 라요 바예카노의 주전 골키퍼 스톨레 디미트리예프스키, 역대 최연소 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VfB 슈투트가르트의 다르코 추를리노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고있는 아리얀 아데미와 스테판 리스토프스키 등이 있다.
은근 이 나라의 국대급 선수들이 K리그에 자주 온 편이다. 하지만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 썩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는데, 블라제 일리요스키가 등록명 바조라는 이름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K리그에 입문했었고, 썩 좋은 활약을 못한채 금방 자국리그로 복귀했고, 4년 뒤 다시한번 강원 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도전했으나 4년전보다 더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방출되었다. 하지만 자국리그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공격수로 대표팀에 자주 소집되는 자원이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나름 활약한 크르스테 벨코스키도 인천에서는 인상적이진 못했으나 보스니아 1부리그 FK 사라예보에서 날라다니면서 30대의 나이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하여 UEFA 유로 2020 명단에 들고 대회가 끝나고나서 은퇴를 했다.
유일하게 한국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는 스테보. 포항,수원,전남 등에서 뛰면서 한국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국가대표팀에도 종종 차출되어서 K리그를 현지에 많이 알리는 등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다.[2]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JAKO이다.
2. 역사[편집]
2.1. 2018년 이전[편집]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 8번 출전하였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성적을 보려면 여기로.
1991년 독립 이후에는 월드컵 본선에 아직까지 진출하지 못하였다. 구 유고 구성 팀 중 가장 축구실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팀이다.
2.2. 2018년 이후[편집]
전력은 약하지만 다크호스 역할은 자주 해냈다.
2018-19 네이션스리그 리그 D에서 우승했다.
의외의 선전으로 자국 축구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 2020 예선에서는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이스라엘, 라트비아와 한 조에 속해서 조 1,2위 폴란드, 오스트리아에 승점이 크게 뒤진 조 3위에 머물렀지만, 2018-19 네이션스리그 리그 D에서 우승한 전적으로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고, 플레이오프 준결승 대진으로 만날수 있는 가장 강팀인 코소보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나 비관적인 전망이 대세였지만, 다르코 벨코프스키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하는 작은 이변을 연출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1달 뒤 열린 조지아와의 플레이오프 결승 일전에서 노장 고란 판데프의 결승골로 사상 최초로 유로대회 본선에 나서는 역사를 만들게 되었다.
유로 2020 24강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와 한 조에 묶였고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23등)했다. 그래도 판데프가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메이저대회에서 사상 첫 골을 기록하며 후회없이 대회를 마쳤다.
6개국 중 4포트로 들어간 약팀의 입장인데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J조에 속해 2021년 4월 1일(한국 시간), 독일 원정에서 후반 막판 엘리프 엘마스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만우절 거짓말 같은 승리였다. 이 경기를 스포츠조선에서 보도했을 때 헤드라인으로 '뒤스부르크의 기적'이라고 이름붙였다. 참고로 이 독일 원정 경기는 북마케도니아가 독립한 이후 독일과 처음 만난 경기이다.
그러나 UEFA 유로 2020이 끝나고 팀의 지주인 고란 판데프가 국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체할 공격수를 찾는게 시급해졌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J조에서 5승 3무 2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루마니아, 아르메니아를 제치고 2위 자리를 따냈다. 무엇보다도 독일을 제외하곤 동급으로 평가받았던 팀들에게 21골이나 집어넣으며 공격면에서도 많이 발전했다는걸 보여줬다.
독일에게 본선 직행권을 가져오진 못했지만 2위 자격으로서 PO 진출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패스 C 준결승에서 알렉산다르 트라이코프스키의 극장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원정에서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월드컵 우승 4회에 빛나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이기며 이변을 이어가게 되었다. 더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두 경기 모두 원정에서 이겼다는 것. 그러나 뒤이은 포르투갈과의 패스 C 결승전에서는 결국 수준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0:2로 완패하였다.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면서 이탈리아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나가지는 못했지만,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간다면 더 이상은 변방이 아닌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을 듯 하다.
3.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4. 현재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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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대 전적[편집]
5.1. FIFA 월드컵[편집]
5.2.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편집]
UEFA 유로 : 35위
5.3.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편집]
두 차례의 맞대결 기록이 있다. 1998년엔 차범근호의 유럽 원정의 일환으로 스코페 원정경기를 가졌고, 2000년엔 테헤란에서 열린 LG컵 친선대회에서 맞붙었다. 2001년 경기에서 박지성의 A매치 데뷔골이 터졌다.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대표팀으로 국제대회 성적이 일천한 팀이었으나, 그래도 유고 구성국의 짬밥이 있어, 1998년엔 2-2 무승부를, 2001년에는 1-2로 석패를 당하며 꽤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왼쪽이 북마케도니아 대표팀이다.
6. 연령별 대표팀[편집]
6.1. U-23 대표팀[편집]
6.1.1. 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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